복령 > 갤러리

분포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인공재배도 가능함.


개괄
다공균과(구멍쟁이버섯과)에 속한 진균인 복령의 균핵을 말한다. 복령은 특징과 가공방법에 따라 적복령(赤茯笭), 복신(茯神), 복령피(茯笭皮)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약효는 조금씩 다르다. 7월부터 다음 해 3월 사이에 소나무 숲에서 채취하여 약재로 이용한다.


약효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평(平)하며, 심장과 비장과 폐에 작용한다. 주로 비장을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비장의 기능이 허약하고 인체의 수액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여러 증상에 모두 응용되는 약재이다. 또한 가슴이 놀란 것처럼 뛰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에도 이용된다.